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투표하는 ‘협치강동 동행 토론회’ 운영
토론회는 민관 협치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해 선정된 협치 의제가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주민들에게 공감되는지 가늠하는 자리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대응력과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소통과 협력을 지원하는 ‘민관협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지역사회 내 협치 기반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분과는 강동구의 특성을 반영, 공공질서(반려동물, 쓰레기),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의제 구체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토론회를 통해서 협치에 대한 주민적 공감대를 넓혀 구정의 정책에 혁신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강동구의 민민, 민관의 동행(同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