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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인사 잘하는 예쁜 관악!’ 캠페인 펼쳐

최종수정 2018.09.10 07:41 기사입력 2018.09.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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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 맞아 공동체회복에 초점 둔 인사 캠페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하루에도 여러 번 엘리베이터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스마트폰을 보거나 허공을 보는 등 각자의 목적지로 향하는 사람들. 이때 누군가 우렁찬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정적을 깨면, 이내 모든 사람들이 인사를 주고받으며 밝은 표정으로 변해간다. 바로 인사의 힘이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7일 당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인사 잘하는 예쁜 관악!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와 무관심 등으로 야기되는 층간소음, 쓰레기, 주차질서 등 이웃 간 문제의 답을 인사를 통한 공동체 회복에서 찾기 위해 진행하는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약 1만6000여 명의 홀몸어르신에게 ‘안녕하세요’라는 한마디로 안부를 묻고 관심을 보이며, 이웃 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려고 진행됐다.

이날의 캠페인은 당곡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00여명이 ‘인사 잘 하는 예쁜 관악’을 주제로 배우 김유정이 부른 ‘행복합니다’ 노래에 맞춰 대규모의 플래시몹을 진행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안녕하세요?"...‘인사 잘하는 예쁜 관악!’ 캠페인 펼쳐
플래시몹에 이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안부 엽서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작성된 엽서는 추석을 맞이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펼쳐 인정 넘치는 관악, 소통하고 배려하는 관악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날개를 단 자원봉사(이하 날자)’를 통해 봉사를 원하는 주민들이 더욱 쉬운 경로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좀 더 쉽게 시작, 좀 더 쉽게 활동, 좀 더 오래 지속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날자’ 프로그램은 3명 이상의 친구,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해 자원봉사에 임할 수 있다.

‘날자’는 2017년 322회 2661명이 릴레이 형태로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현재까지는 360여회 2700명이 환경정화 및 교육재능기부 등을 통해 관악구를 넘어 서울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이웃과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며 “관악구의 소중한 자산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전국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인사 잘하는 예쁜 관악!’ 캠페인 펼쳐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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