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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 솔루션 전문기업 ‘자버’, 스타트업 맞춤형 인사관리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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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 솔루션 전문기업 '자버'

인사·노무 솔루션 전문기업 '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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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회사’와 ‘올바른 직원’이 존경받고 성공하는 인사 채용 시스템을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추구하고 있는 인사·노무 솔루션 전문기업 ‘자버’(대표 이동욱)가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의 인사·노무 관리 고충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인사관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은 ‘사람 관리’라는 숙명에 부딪친다. 사람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나서지 못해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되는 기업을 흔하게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인사관리 문제는 근로 계약과 퇴사 절차 등이다. 한 조사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30인 이하 기업에서 이러한 인사관리 문제로 지방고용노동청에 신고된 건수만 76%에 달한다.
‘자버’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기업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 이 내용이 인사 데이터베이스(DB)에 자동 구축되게 지원한다. DB에는 회사 정보, 직원 정보, 근로 형태, 급여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가 입력돼 급여 처리, 연차 관리, 수당 관리, 퇴사 관리 등을 자동 계산해주면서 한 번에 처리한다. 시스템화한 인사 관리는 고용자와 피고용자의 신뢰관계를 구축할뿐더러 비용 감소 효과도 가져온다.

이동욱 대표는 “기존 인사노무 관련 시스템은 50인 이상 기업에 특화되어 있고 복잡한 인사 관리 기능으로 비전문가가 사용하기에 어려웠던 게 현실”이라며 “자버 솔루션은 기능을 단순화 시켜 비전문가라도 아무 문제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특화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자버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명확한 포지셔닝을 잡고 개발에 나섰다”며 “30인 이하 기업들을 대상으로 삼고 비전문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은 자버가 국내 최초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전체 고용시장에서 30인 이하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의 비중으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자버의 솔루션은 분명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자버의 솔루션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부터 청년내일채움공채, 일학습병행제, 유연근무제, 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고용지원제도를 자동화된 IT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회사가 어떠한 고용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인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등 자버는 인사·노무시스템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축적된 DB를 바탕으로 회사와 구직자 모두 궁합과 코드가 맞는 매칭 채용 시스템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채용 솔루션까지 계획하고 있다”면서 “자버 채용 서비스는 기업의 핵심 가치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면서 채용자를 단순히 직무 수행 수단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와 인격체로 윈윈(win-win)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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