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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 반전…22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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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이틀 연속 하락하며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91.77) 대비 2.97포인트(0.13%) 내린 2288.80에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전 11시6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6.38포인트(0.28%) 상승한 2298.15를 가리키며 장시작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은 줄기차게 팔고 있다. 외국인은 1650억원을 내던지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는 중이다. 반면 개인(450억원)과 기관(1090억원)은 매수 우위다. 장초반 100억원 남짓에 머물렀던 기관의 순대모 규모가 10배 가까이 늘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71%), 보험(1.14%), 철강금속(1.10%) 등이 오른 반면 전기전자(-0.82%), 섬유의복(-0.59%)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현대차(3.49%), 삼성물산(1.20%), 현대모비스(1.77%) 등이 상승중이고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2.38%) 등은 하락 중이다.
밤새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51포인트(0.09%) 오른 2만5974.99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6.07포인트(1.19%)나 떨어지면 7995.17에 장을 마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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