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예산안 심사기일 지정통보 악습 개선 "환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5일 성명을 내고 그동안 줄기차게 개선을 요구했던 예산안 심사기일 지정통보 악습이 개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매년 국회사무처는 예산심사 기한을 지정해 상임위에 통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회의장은 추경안 및 예산안, 결산 등을 상임위원회에 회부할 때, 공문을 통해 예산결산위 안건 상정 30분 전까지 상임위 심사를 마치라는 어이없는 통보를 해왔던 것.
그러나 어제 4일 2019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의장을 통해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그동안 잘못된 국회운영 관행이 개선된 것이다.
황 위원장은 “ 과거 국회의장은 추경안 및 예산안, 결산 등을 상임위원회에 회부할 때, 공문을 통해 예산결산위 안건 상정 30분 전까지 상임위 심사를 마치라는 어이없는 통보를 해왔다”며 “결국 명확한 심사시한을 예측할 수 없어 기일에 쫓겨 제대로 된 심사가 진행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 되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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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 위원장은 “국회의장의 심사기일 지정통보는 국회법에 명시된 상임위원회의 예산심사권을 침해하는 명백히 부당한 관행이자 적폐라고 강력히 항의한 바 있다”고 밝히며 “뒤늦게나마 국회 내의 악습 하나가 개선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은 전남 강진에서 3선 군수를 지내고,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전남 장흥군강진군영암군)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현재는 민주평화당 사무총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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