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4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선언' 555일을 맞아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G 오픈랩(Open Lab)'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5G 오픈랩은 KT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만든 협업 공간이다. 인프라존(Infra Zone), 미디어 존(Media Zone), 스마트폰(Smart-X Zone) 등으로 구성됐다. 인프라 존은 5G 관련 인프라 및 가상화 기술을 개발하는 공간이다. 미디어 존은 AR/VR 등 5G 실감형미디어(Immersive Media)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곳이다. 스마트-X 존에서는 IoT와 관련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황 회장은 5G 인지도 확산에도 나선다. 5~6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통신사업자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KT 외에도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가 참석한다. 또 12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MWC 아메리카 2018(MWC America 2018)도 모습을 나타낸다.
한편 황 회장은 지난 2월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5G, 미래를 앞당기다(5G & Beyond, Accelerat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KT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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