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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정책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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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포중앙도서관서 마포구 청소년 정책 발전방향 논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정책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2018 마포구 청소년정책토론회가 7일 오후 4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다양한 주체들과 청소년 관련 논제를 공유해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응답하라 민선 7기, 청소년 7천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마포구 초·중·고교생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다.

마포 청소년에 관한 연구와 활동, 정책수립의 근거자료로 삼기 위해 추진된 조사는 각 학급으로 설문지를 배포해 ▲진로교육 ▲자원봉사활동 ▲요구 및 민주시민역량 ▲복지욕구 4가지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마포구 청소년정책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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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도화청소년문화의집과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마포교육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 실태조사의 결과는 토론회 당일 종합토론에 앞서 발표된다.
그 뒤를 이어 김진호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주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원, 한도희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총장, 임희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예린 마포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이 나선다.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을 거쳐 정책을 제시하는 원탁토론이 이뤄졌으나 올해는 토론자의 발표 후 청중에게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 문화의집(303-2651, 내선6400~64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여러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정책 추진활동의 근거를 만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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