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김영환 고배…전국청년위원장엔 김수민 당선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전당대회)를 열고 총 득표율 27.02%를 기록한 손 전 위원장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총 득표율 22.86%로 2위를 기록한 하 의원, 19.34%로 3위에 오른 이 전 위원장은 각기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각기 12.13%, 11.81%에 그친 정운천 후보와 김영환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권 전 의원은 6.85%로 6위에 그쳤지만 여성 당선자가 없을 경우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토록 하는 당헌 23조 규정에 따라 지도부에 입성했다. 당연직 최고위원인 전국청년위원장에는 단독 입후보 한 김수민 의원이 찬성 63.23%로 선출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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