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데이터 경제 활성화 위해 정부가 개최
차(茶) 전문 기업 티젠이 정부가 개최한 대한민국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통 중소기업 티젠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북미 시장에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했다.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 효능, 포장 등을 파악하여 북미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정보와 인프라의 부재로 진입하지 못했던 북미시장 수출을 도약하며, 현지 유통 첫 입점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티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도움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품현지화 전략수립을 진행했고, 2017년 북미 시장으로 4만 달러를 수출한 데 이어 2018년 현재까지 13만 달러의 계약을 완료했으며, 홍콩과 필리핀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티젠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북미시장의 소비자는 국내 소비자와 달리 기호성보다 기능성에 따라 구매한다는 차이점을 파악했다. 이에 북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잎차를 블렌딩한 제품을 수출하여 성공적인 북미시장 도약을 이루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