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중국의 잇단 실책에 1회 선취점을 뽑아냈다.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정후의 안타로 포문을 연 대표팀은 김하성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김재환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박병호의 3루 땅볼 때 이정후가 홈에서 아웃된 상황에서 상대의 실책성 플레이에 김재환이 홈을 밟으며 앞서나갔다.
한편 한국은 지난 26일 대만에 1-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30일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일본과 대만의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중국을 꺾을 경우 한국은 자력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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