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9월7일까지 '2018. 청소년참여예산 집행사업' 참여 학생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9월7일까지 ‘2018. 청소년참여예산 사업’ 실현에 참여할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학생들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4개로, 지원 예산은 총 1720만 원이다. 지난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 선정해 2018년 예산에 반영됐다.
세부 내용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우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려고 제안한 ‘중학교 내 작은 소녀상 설치’, 학업으로 지친 친구들에게 달달한 간식을 약포지에 담아 전달하는 ‘청소년 활력소 약국’, 함께 아침을 먹고 힘찬 하루를 보내도록 돕는 ‘아침! 기적을 부르는 한 끼’, 또래 친구들과 힘을 모아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들이 만드는 사랑의 빵집’ 등이다.
사업 참여는 지역내 학교 또는 학급이나 학생회, 동아리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해 이메일(guninson@gd.go.kr) 또는 강동구 교육지원과(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395, 4층)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동구 교육지원과(☎3425-520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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