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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로 귀화한 라틀리프 “한국은 내게 사랑…금메달 꼭 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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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 한국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가 골밑 공격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 한국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가 골밑 공격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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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맹활약으로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진출한 가운데 라건아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라건아는 미국 태생의 선수로 지난 1월 법무부 면접을 거쳐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특별 귀화했다. 이로써 라건아는 외국인 농구선수로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라건아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내게 사랑이다”며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한국 팬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2년 한국프로농구(KBL)에 데뷔한 라건아는 6시즌 동안 울산 현대모비스(2012~15시즌)와 서울 삼성(2015~18시즌)에서 뛰었다. 특히 모비스에 있을 당시 그는 3시즌 내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키가 아주 큰 편이 아님에도 ‘골 밑의 지배자’라는 명성을 얻은 라건아는 2015년과 2017년 최고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귀화 직후 남자 농구대표팀에 발탁된 라건아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중국을 상대로 활약했으며, 지난 4~5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통일농구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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