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31·광주광역시청)이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에서 세 번째 도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5일 열린 예선전에서 13초17를 기록하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정혜림은 결승에서 노바 에밀라(인도네시아)를 0.13초 앞서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2위 노마 에밀라(인도네시아)는 13초33에, 3위 류라이유(홍콩) 13초42에 결승점에 도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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