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24일 결방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불금’ 시간대를 책임졌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금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이 변경됐다. 수요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정면대결을 하게 됐다. 편성 변경 후 방송될 첫 에피소드는 ‘대전 편’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간대 이동 후 첫 방송은 29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최근 2억원의 세금을 받고 방송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골목식당’ 제작진 측은 “청년몰을 살린다는 부분도 기존 골목식당이 내세우는 취지와 맞다고 생각한다. 협찬을 받는 과정에서 방송법 등을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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