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 중요성 커져…인프라·교육환경 갖춘 곳 수요자 모여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시내권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시내권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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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오픈 주말 3일간 1만5천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 단지는 시내권에 위치해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오픈 주말 3일간 1만5천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 단지는 시내권에 위치해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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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이 두 가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내권과 가까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위치나 재개발 단지 등의 경우 높은 청약 경쟁률과 계약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인프라가 풍부하지 않은 곳은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이달 대구에서 분양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 높은 청약성적을 받았다. 1일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 제외 357가구 모집에 10만1,458건이 접수돼 평균28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7월 분양한 ‘대구 국가산업단지 영무예다음’은 919가구 모집에 1,2순위 전체 690명만이 청약을 접수했다.

입지에 따른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것.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가 떠오르고 있는 것. 지방 분양 시장에서도 전통적 부촌으로 꼽히거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는 등 학군·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의 아파트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 지역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서구 둔산동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크로바아파트(1992년 입주, 1632세대) 전용 84㎡는 꾸준한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시세 확인 결과 지난해 8월 3억9천500만 원이던 아파트는 올해 8월 4억7천만 원을 기록한 것. 하지만 같은 대전 서구 가장동 삼성래미안아파트(2002년 입주, 2398세대)는 전용84㎡가 현재2억6천만 원선으로 지난해(2억5천만 원) 대비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이 같은 온도차는 충남 당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라가 분양 중인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올해 당진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당진 지역에서 앞서 분양한 A단지의 경우 약 0.1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도시 규모가 크지 않은 당진 지역에서도 시내권에서 벗어나 인프라가 부족하고 중심생활권에서 거리가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평이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경우 전체 청약 경쟁률은 약 1.2대 1이다.


이처럼 지방 분양 시장에서도 입지와 인프라, 교육환경 등에 따른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라가 분양중인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내 중심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형마트, 상업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원당동 상권이 단지에서 500m거리다. 당진 내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원당동 학원가도 단지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까지 갖춘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숲세권’ 단지로도 꼽힌다. 단지와 맞닿아있는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체 839세대, 지하2층~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타입 4Bay 설계로 채광과 환풍이 뛰어나며 전용59㎡에서도 넓은 주방과 다양한 수납시스템을 갖춰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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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전용59㎡타입이 각광받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신혼부부, 자녀들이 독립한 5060세대 등 다양한 수요층을 어우를 수 있는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더욱 많아지는 것. 특히 당진지역은 서해안을 따라 당진1철강산단, 아산국사산단부곡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와 현대제철 등 국내 상위 6개 철강업체로 형성된 철강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젊은 수요층이 꾸준히 유입된다. 이 같은 산업단지가 들어선 지역 특성상 소형평형의 수요층이 두터워 거래도 많고 환금성이 좋아 더욱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당진 최초 교육특화 아파트로 꾸며지는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단지 내 YBMECC어학원 등 국내 유명학원이 입정 예정이며 입주민에게 20~25%수강료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특화 시설로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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