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호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실무 교육 '케이쉴드 주니어' 수료생들의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정보보호 기업들과 협력한다.
KISA는 다음달 17일부터 정보보호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수행이 즉시 가능하도록 4개월 간 집중 교육하는 ‘케이쉴드 주니어(K-Shield Jr.)’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31개 정보보호 유관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쉴드 주니어 교육 수료생들의 채용을 우대하는 한편 채용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기로 했다.
정보보호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차세대보안리더(BoB) 교육생 및 수료생 지원불가) 누구나 ‘케이쉴드 주니어’에 지원할 수 있다. 제1기 교육생 모집은 9월5일까지 지행된다. 신청방법 등 세부내용은 교육운영기관인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와 컬처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쉴드 주니어’는 올해 200명, 내년부터 매년 400명씩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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