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보고서
2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보고서를 통해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행위는 부모의 미디어 이용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종이매체,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모든 매체에서 부모의 사용시간이 많을 경우 자녀의 이용시간도 함께 늘었다.
다른 매체에서도 이 같은 경향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신문·책·잡지 등과 같은 전통매체도 마찬가지였다. 부모가 책을 많이 읽을수록 자녀의 책 읽는 시간도 늘었다.
KISDI는 "청소년과 관련된 미디어 정책의 수립 시 청소년 뿐만 아니라 부모의 미디어 이용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이 취침 1시간 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는 TV(10분)였다. 기상 후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는 스마트폰(6분)으로 조사됐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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