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양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IoT@곡성 스마트군정 맞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활용한 정보제공서비스를 시행하며, 이를 위해 군민들에게 ‘IOT@곡성 스마트 카드’를 배포하고 관내 주요 장소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IoT@곡성 스마트군정 맞춤정보시스템’은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 등 곡성군의 다양한 정책을 군민 개개인에게 직접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써, 군은 군민 손안에 정보를 직접 넣어줌으로써 다수의 군민이 다양하고 공평한 혜택을 받게 되며, 정보부재로 인한 군민의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요소로 자리 잡은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이용한 행정맞춤정보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관광객, 사업자 등에게도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IoT@곡성 스마트 모바일 플랫폼’을 통합 구축해 곡성 군민뿐만 아니라 곡성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맞춤정보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곡성군은 군민 개개인 또는 기관·사회단체에게 각 사업 분야별 맞춤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1차 ‘IoT@곡성 스마트군정 맞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난 8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IoT@곡성 스마트군정 맞춤정보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맞춤정보시스템을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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