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나를 알고 job을 찾자’ 취업·창업 성공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신림·관악 여성교실과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전문 강사를 섭외해 직업소양교육 및 이미지메이킹, 취·창업 체험강좌를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31일에는 ‘취·창업 소양교육과 이미지메이킹 교육’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 ▲취업역량 확인 ▲취업정보 찾는 방법 ▲창업 준비하기(이력서 작성법, 면접유의점) 등 구직 희망자의 역량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미지메이킹 수업에서는 취업 확률을 높이는 이미지트레이닝, 퍼스널컬러 찾기 등 인기 강좌가 준비돼 있다.
이어, 9월1일, 2일에는 취업·창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여성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요식업 창업 및 수납정리전문 분야로 구성된다.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떡집 창업반, ▲제과 자격증반, ▲양식조리사 자격증반, ▲수납정리전문가반 등이다.
‘나를 알고 job을 찾자’ 취·창업 성공 프로젝트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악여성교실 방문접수 또는 전자메일(hosoo64@ga.go.kr)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강좌는 연간 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관악여성교실과 신림여성교실 두 곳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교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여성친화도시 관악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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