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국악원은 신임 민속악단 예술감독에 김영길(57) 아쟁연주자를 임명했다고 20일 전했다. 임기는 2020년 8월20일까지 2년이다.
김 예술감독은 "민속악단의 주요 레퍼토리인 산조합주, 시나위의 기악합주, 판소리, 8도민요, 사물놀이 등을 바탕으로 소리극, 굿 음악, 강강술래, 제주 해녀문화,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등을 무대예술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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