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내 집 마련…‘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인기 ↑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최근 발표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으로 주택시장에는 적신호가 들어왔다. 하지만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8월 4주 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라 일반아파트를 중심으로 7주 연속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서울 25개 구가 모두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지난해 157만 1,423명의 사람들이 서울을 떠난 것으로 통계청 자료에 나타난다.

특히 경기권 지역은 탈서울 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되고 있다. 탈서울 인구의 21.79%인 34만2,433명이 경기권 도시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경기권 지역은 이들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주거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화제다. 이 아파트는 오산과 동탄의 더블 생활권을 갖춘 수도권 아파트로 서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 가격이 책정돼 탈서울 인구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동탄과 오산은 수도권 대표 생활권으로 교통 인프라가 탁월해 서울로 이동이 매우 수월하다. 동탄은 교육, 교통, 문화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오산 역시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조성이 잘 돼 있어 매우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동탄과 오산 더블생활권을 갖춘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기권 아파트 중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비교적 착한 것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주택시장 진입이 어려워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의 인기가 좋다. 특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최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단지는 인근 지역의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 분양가를 책정한 것과 달리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매매값이 오르면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 가능한 효자 투자처다.

차별화된 설계와 우수한 교통망, 쾌적한 주거 환경도 이 아파트 단지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 단지는 총 1,550세대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7층으로 조성된다. 최근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에게 인기가 좋은 59㎡~84㎡의 중소형 평형을 선보인다.

전 세대를 4베이, 4룸의 혁신적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했고 주방 팬트리 및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높은 공간 활용도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무상 풀옵션을 제공한 것도 장점이다. 유상으로 제공되던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 초기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전 세대 계절창고가 마련돼 효율적인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스파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식이 제공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운영 예정으로 높은 생활 편의가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교통망도 탁월하다.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좋다.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북오산IC와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이 있어 도로망도 우수하다.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독산이 단지와 인접해 숲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우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이유다. 독산성과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도 마련되며 인근에 오산세마공원과 구봉산 근린공원도 자리해 주말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도 대거 입지 될 예정이다. 지역의 생활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상승도 예측돼 이 아파트의 매력을 더한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운영 중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