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20일부터 저소득 시·청각장애인이 장애인방송(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무상 공급한다.
올해 LG전자가 TV 보급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TV의 크기도 80cm(32형)로 커졌다. LG전자는 청각장애인의 자막방송 시청 편의를 위해 방송자막과 폐쇄자막 분리 기능을 추가했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해 방송화면 부분 확대 기능 등도 넣었다.
지난 2년간은 삼성전자가 28인치 크기 장애인용TV를 공급해왔다. 하지만 2016년 공급한 방송수신기 1만2247대 중 916대(7.47%)가 화면·전원 불량으로 부품교체가 이뤄진 점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당했다. 또 이번 사업자 선정에 있어 LG전자가 화면의 크기와 성능을 높이면서 경쟁 우위에 서게 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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