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자녀 양육하는 부모들에 밀착 육아 솔루션 제공하는 전문 센터
압구정점 기점으로 전국으로 확대,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 보탤 것
8월 한 달 소그룹 부모교육, 영아 놀이 수업이 무상으로 진행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LF 계열 영유아 보육전문 기업 아누리가 7일 0~5세 자녀들의 다양한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맘멘토링 센터’를 열었다.
맘멘토링 센터의 육아 솔루션은 크게 일대일 육아상담 서비스와 10명 미만으로 진행되는 소그룹 부모교육, 그리고 6인 미만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영아 전용 문화센터 ‘노리뜰’ 등 총 3가지로 분류된다.
일대일 육아상담 서비스는 어린 자녀들을 키울 때 부모들이 궁금하거나 도움이 절실하지만 쉽게 답을 얻지 못하는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 아누리의 연구진이 개별 아동과 부모에게 맞는 맞춤 솔루션을 고안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총 2회로 구성된 일대일 육아상담 프로그램은 개별 아동과 부모에 대한 이해를 선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 아동 기초 상담, 아동 검사(기질, 발달, 애착 검사), 부모 검사(부모성향, 육아스트레스)를 진행한 후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부모가 선택한 ‘주제’에 대해 담당 연구원이 일대일로 부모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인 미만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영아전용 문화센터 노리뜰은 24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아누리의 연구원들이 직접 놀이 수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다. 영아 놀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10~20명의 그룹이 아닌 6인 미만의 소그룹으로 밀착형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달 한 달 동안에는 개점을 기념해 제휴사인 BC카드의 후원으로 소그룹 부모교육과 영아 놀이 수업이 무상으로 공개 진행된다.
송시윤 아누리 대표는 “아누리의 맘멘토링 센터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던 차별화된 영유아 자녀 육아 솔루션 전문 센터”라며 “이번 1호점 개점을 기점으로 영유아 양육에 대한 전문가의 밀착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으로 지점을 확산,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육아 문제 해결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 의 영유아 보육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아누리는 2013년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설립, 2015년 한국능률협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만족 경영 인증(ISO 10002)을 받은 바 있다. 다수의 아동학 관련 석박사 인력 등 국내 보육교육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을 보유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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