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앤케이바이오, FDA 허가 취득에 10% 급등…정적 VI 발동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엘앤케이바이오 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20분 현재 엘앤케이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0.39%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정적VI가 발동하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날 "당사의 인공무릎관절 제품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수입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슬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무릎관절을 형성하는 손상된 골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고정시켜줘 변형을 교정해 보행을 포함한 일상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술에 사용되는 제품"이라며 "국내 및 해외 정형외과 수술시 무릎관절 시장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제품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