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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 코스닥입성 50억 수익 예상…"모비스 8개월 투자 결실"

최종수정 2018.08.02 10:29 기사입력 2018.08.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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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핵융합, 가속기 분야의 초정밀 제어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 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비스의 관계사 휴네시온이 2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휴네시온은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시초가 1만5000원 대비 250원(1.67%)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네시온은 공공, 금융, 방산 등 의무적으로 망분리가 추진중인 산업을 중심으로 망간자료전송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보안 전문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4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모비스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첫 시도로 지난해 말 휴네시온에 20억원을 투자해 지분 13%를 확보한 바 있다. 휴네시온의 상장 공모가 1만원의 40% 수준인 4000원대에 투자를 추진, 8개월 만에 2.5배 수익을 창출했다.

김지헌 모비스 대표는 "당사가 인공지능을 다른 산업에 적용키 위한 첫 진출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한다"며 "양사가 협력해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선 가야할 길이 멀어 당분간 지분을 보유하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적 기회창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휴네시온 상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현재 다른 산업분야에 대한 머신러닝(인공지능) 적용을 위해 인수·합병(M&A), 지분투자,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라 머지 않아 다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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