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후오비 코리아는 다음 달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카니발: 코리아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다.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연사들의 강연도 마련했다. 비트코인캐시의 아버지라 불리는 비트메인 대표 우지한(Jihan Wu)은 첫 날 ‘통제 없는 혁명의 플랫폼, BCH(비트코인캐시)’란 주제로 연사를 맡았다. 우지한 대표는 이를 통해 참여자에게 블록체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키노트를 준비 중이다.
비트코인의 전도사라 불리기도 하는 로저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대표는 ‘디지털 화폐가 가져올 미래’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의 스타트업 기업도 함께 한다. ‘언리밋테일’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인 ‘비트케이(bitK)’의 공개와 함께 ‘블록체인 연관 산업의 발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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