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선호 곡성 부군수, 첫 공식일정은 ‘폭염피해 현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선호 곡성 부군수, 첫 공식일정은 ‘폭염피해 현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김선호 전남 곡성군 부군수가 첫 공식일정을 농산물 선별장, 겸면 사과단지 등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피해 대책을 수립하는 등 폭염피해 현장 속에서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창 제철을 맞은 곡성군 대표 농산물인 멜론 선별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고령화로 고온기 재배의 어려움과 농산물 유통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생물방제센터에서는 산업곤충교육과 축산악취 저감제 실험 및 노린재 친환경 방제 등 곡성군에 유익한 연구기관으로 거듭 나기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 연일 폭염 현상이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겸면 사과단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상황을 챙기고, 농민들을 격려하며 폭염 피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이어서 AI?구제역 차단방역 거점소독 시설과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근로자와 주민들을 살폈으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김선호 부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을 직접 만나보니 행정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며 “기회가 닿는 대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