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39분 현재 만도는 전 거래일 대비 7.29% 오른 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면서 "국내 법인은 이란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마진인 ADAS 사업의 호조로 손익 개선이 가능했고, 해외는 중국과 유럽 매출이 각각 28%, 46%씩 상승해 북미 부진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반기 중 신규 수주 5조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치의 50% 달성했는데 비현대·기아 비중이 62%이고 전장 비중도 65%에 달해 앞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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