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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동인권 보호 전문상담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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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실무자 전문상담교육 이수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전문상담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집 안전사고 등과 관련, 보육실무자의 전문상담교육 이수를 통해 영유아 아동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보육실무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방법, 사례별 아동학대 유형 및 대처법 등 실질적으로 일선 현장에서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동작구, 아동인권 보호 전문상담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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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정에서 부모의 잘못된 양육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영유아 아동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이와 소통하는 법,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양육태도에 대한 내용으로 소아정신과 의사, 감정코칭 전문가, 아동법률변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명사를 초정할 계획이다. 보육여성과(☏820-9756)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 관련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면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들의 불안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키우기 좋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갖춘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달 25일에 열리는 복지나눔축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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