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우버가 승차공유·음식 배달을 포함해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여정 100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버를 통해 완료된 운행 중 가장 짧은 건은 우버이츠 배달을 통해 발생한 약 1km 미만, 가장 긴 운행은 미국 덴버(Denver) 시에서 출발해 공항까지 이어진 65km다.
우버는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60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급 택시 서비스 우버블랙(UberBLACK)과 우버블랙을 활용한 교통 약자 지원 서비스 우버어시스트(UberASSIST), 시간제 대절 서비스 우버트립(UberTRIP)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출퇴근 전용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uberSHARE)’를 출시하기도 했다.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는 2015년 출시돼 현재 전 세계 200개 이상 도시에서 사용 가능하며, 국내에서 작년 8월 강남구·이태원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이츠는 현재 서울 지역 1000개 이상의 레스토랑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관악구 확장을 출발로 3월에는 마포·서대문, 최근에는 광진·송파구로 서비스를 확대했고 추후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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