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4월 포스텍은 문체부 공모를 거쳐 제1호 스포츠산업지원센터로 지정됐다. 두 기관은 향후 센터의 구체적인 운영방향을 정하기 위해 협약을 맺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스포츠산업 융복합 협력정책을 제시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연구하는 한편 산ㆍ학ㆍ연을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방안,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
우선 첫 행사로 이날 '첨단기술 기반 스포츠산업의 혁신과 도전, 새로운 출발점에 서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노태강 문체부 차관과 김도연 총장, 윤종진 경상북도 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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