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중심상권 형성되는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 일신건영,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 공급
- 아너스퀘어, 약 4만여명 배후수요를 가진 안성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떠오를 듯

일신건영은 안성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을 8월 분양한다.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며 다른 필지들에 비해 가장 좋은 입지를 가졌다.

일신건영 상업시설은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로 구성되며, 안성시의 개발 핵심입지로 꼽히는 아양지구에 위치해 있다. 아양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 석정, 아양, 도기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면적 847,793㎡, 6,638호(1만6,558명)가 수용될 수 있게 계획됐으며,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의 관문 도시이자 친환경 문화예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양지구는 기존의 주거밀집지역인 아양동과 석정동 생활권과 가깝고 안성 제1산업단지는 물론 2,3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안성시청, 수원지방법원, 안성시법원, 국립 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도 가까운 편이다.

현재 안성시 상권은 안성시청을 중심으로 소규모 상업시설들이 산재돼 있고, 노후화와 주차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또한 낙후된 상권이라 야간과 주말 상권까지도 쇠퇴되면서 중심상권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아양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아양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안성시 상권의 몰입화를 통해 안성시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서 떠오를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은 상업시설의 몰(MALL)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가 돼 있어 향후 평택 소사벌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나 동탄 광역콤플렉스 등과 같이 상가의 복합몰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중심상업지역 내에 최초로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상가다.

상업시설은 4만여명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아양지구와 아양지구 인근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세대의 배후수요는 물론 국립 한경대학교도 가깝고 중앙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수요도 응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마트 안성점, CGV 안성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과도 가까워 이곳 이용객들까지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너스퀘어’는 아양지구의 메인도로 이용이 쉽고 안성 전역을 잇는 도로망과 인접해 있다. 아양로와 중앙로를 통해 안성 구도심까지 10분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38번국도를 통해 안성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여, 안성지역 거주수요는 물론 구도심 상권 이용객을 한꺼번에 흡수할 수 있다. 안성지역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기대되는 유리한 입지와 교통조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셈이다.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는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3면개방형 상가로 가시성이 높고 인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MD로 구성되며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한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아양지구 내 상업지역 비율은 매우 작은 편이라 신규 분양하는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매우 높다”며 “안성시 구도심상권은 안성시장 및 중앙시장으로 이뤄진 소규모 지역 상권이라, 향후 아양지구 개발이 마무리 되면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을 포함해 이 일대가 안성시 전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건영이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상가브랜드인 '아너스퀘어'는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명으로 그 동안 일신건영의 건설 노하우가 집약 될 것으로 보인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288번지, 그리고 평택시 비전동 1096-2번지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오픈할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