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법인차량 제공 등 신입사원 복지 강화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제너시스BBQ가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치킨대학에서 약 3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입사, 슈퍼바이저 또는 점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상담, 컨설팅 등 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이력의 인원들이 입사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특성상 푸드트럭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인력, 조리사 경력이 있는 인력 등 외식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우대했다.
이승홍 인사전략팀 팀장은“제너시스BBQ그룹은 창사 이래로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왔다” 며 “올해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자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너시스BBQ 그룹은 ▲시니어 인력 채용 ▲경력단절여성 육성 및 채용 ▲장애인 인력 채용 확대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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