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나노스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12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녹색 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신개념 복합단지로 현재 도레미 첨단소재, 솔베이, OCI계열사 등이 입주해있다.
나노스 관계자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및 일부 특장차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관련된 신규 고용 인원만 1000여명에 달하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164개에 달하는 GM군산공장 협력업체들에게도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나노스가 전기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과 공장건설 및 완공이 빠른 시일에 이루어질 수 있게 군산시 및 새만금 개발청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라북도가 특장차 및 전기자동차 생산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노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상용차 제조기업인 현대상용차, 타타대우 뿐 아니라 특장차 관련 기업인 호룡과 건설기계 제조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입주해있어 전기차 및 특장차 산업 육성에 있어 관련 기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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