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규제 등장하면 단기 하락후 장기적 안정세 들어설 수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등장할 글로벌 규제안을 앞두고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글로벌 금융규제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지난 16일(현지시간) G20이 공조하는 가상통화 및 관련 자산 감시 프레임워크를 내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FSB는 현재 가상통화 등 '암호자산’이현 시점에서 국제 금융 안정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고 있지만, 향후 서비스 결제 수단을 넘어 주식·채권을 대신하는 저축 수단으로 진화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등도 투자자 보호 의무 준수, 건전성 확보 등의 측면에서 가상통화 거래소들을 집중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 같은 내용들이 이날 오전 중으로 발표될 G20 글로벌 규제안에 포함될지 여부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셈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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