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19일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연극 '머나먼 이웃'이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이 연극은 미국 극작가 패트릭 가브릿지의 작품이다. 2014년 보스턴에서 초연됐다. 밤하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무심한 이웃들의 울타리를 부수고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새롬 연출과 극단 '청년단'이 준비했다.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성북구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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