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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국제환경연구소, 기후기술 공유 ‘GIST 희망정수기’ 소개

최종수정 2018.07.19 14:10 기사입력 2018.07.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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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국제환경연구소, 기후기술 공유 ‘GIST 희망정수기’ 소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국제환경연구소(소장 장인섭, 지구·환경공학부 교수)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에 참가해 기후변화 피해지역의 식수 공급을 위한 중력식 막에 기반한 무동력 정수장치인 ‘GIST 희망정수기’를 전시하고, 글로벌 연구소 이미지 제고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개도국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기술센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은 우리나라 기후 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후변화대응 혁신 R&D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모색 및 정책, 신기술, 시장·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GIST 국제환경연구소, 기후기술 공유 ‘GIST 희망정수기’ 소개


첫날 개막식 행사 중 기후변화대응 분야 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유공자를 시상하는 자리에서 GIST 지구·환경공학부 김준하 교수(前 국제환경연구소 소장)가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한 기후산업 발전 및 기후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하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기술협력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기후산업의 영역을 다양한 학문으로 확장하여 미래 기후기술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전에서 소개한 ‘GIST 희망정수기’는 국제환경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 성과물로써 2006년부터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식수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중력식 막 여과 기술(Gravity-Driven Membrane)을 활용한 수처리 장치로, 별도의 에너지 공급 없이 중력에 의한 수압을 이용해 막을 통과시켜 정수하는 방식이다.

수중에 존재하는 입자성 오염물질 및 세균을 높은 효율로 제거가 가능하고, 특별한 유지보수 없이 최소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현지인들이 손쉽게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GIST 희망정수기는 필터, 소독, 병원성 미생물 및 중금속 제거 등 현지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맞춤식 소규모 수처리 시스템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협력 15대 유망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장인섭 소장은 “이번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은 ‘GIST 희망정수기’와 같은 글로벌 협력 유망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수처리 장치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환경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구소로 지속가능 환경기술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비롯해 국제환경정보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확산 및 자문서비스, 개발도상국 환경관리 및 지속가능개발 분야 지원 등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연구·교육·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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