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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자활기업 ‘청소박사 협동조합’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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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자활기업 ‘청소박사 협동조합’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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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는 자활기업 ‘청소박사 협동조합’ 기업이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경제 통합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45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교육·문화·예술, 먹거리(농식품), 환경·에너지, 복지 및 서비스, 제조업 특화상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청소박사 협동조합’은 2012년 서구 제1호 자활기업으로 출범했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합리적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등 선도기업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40%가 탈수급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광주 서구의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3~4회 정도의 사회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청소박사 협동조합’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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