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흥행 장기화, 좌석판매율 33.0%로 선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폴 러드·에반젤린 릴리 주연의 '앤트맨과 와스프'가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간(13일~15일) 스크린 1370개(2만2572회 상영)에서 106만2508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이 34.7%에서 24.9%로 뚝 떨어졌지만, 매출액 점유율 46.2%로 선전했다. 누적 관객은 438만4400명이다.
박정민·김고은 주연의 '변산'은 반등에 실패했다. 스크린 484개(2778회 상영)에서 6만3773명을 모으는데 머물렀다. 좌석판매율도 19.5%도 낮은 편이었다. 누적 관객은 43만8466명.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탐정: 리턴즈'는 스크린 214개(1067회 상영)에서 2만898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313만3045명이다. 일찌감치 시리즈 전편인 '탐정: 더 비기닝'의 262만5686명을 뛰어넘었다. 벨라 손 주연의 '미드나잇 선'은 스크린 143개(633회 상영)에서 2만1688명을 모았다. 이달 두 번째 주말보다 7.4%(1728명) 감소했으나 좌석판매율은 다섯 번째(27.0%)로 높았다. 애니메이션 '빅샤크: 매직체인지'는 스크린 148개(492회 상영)에서 1만9083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0.7%에 머물렀으나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34.2%)을 기록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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