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에 팔을 걷었다.
명품점포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있는 점포를 발굴,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4개 점포에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해 57개 점포를 명품점포로 인증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지난 달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점포로 선정된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명품점포 진행절차 및 유의사항 등에 안내와 세무교육 및 CS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 이들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의 명품점포 10곳을 선정한다.
명품점포로 선정되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TV 방송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경제과학원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전통시장 명품점포 성공사례를 만들고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명품점포 인증기간이 3년임을 감안, 기존 명품점포들 중 우수 점포의 재인증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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