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 딸이 아버지의 연인인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를 공개 저격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은 배우 이완 맥그리거 딸 클라라가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비난 댓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해 5월 부인과 결별을 선언한 이후 TV시리즈 '파고'에서 호흡을 맞춘 윈스티드와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할리우드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스타로 1993년 영화 ‘인생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모데카이’와 ‘더 임파서블’, ‘어거스트:가족의 초상’ 등에 출연했다.
맥그리거의 둘째딸인 에스더도 지난 1월 자신의 생일에 아빠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내 생일을 축하해준 거냐?"며 비아냥거린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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