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결승전 당일인 15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는 에펠탑을 폐쇄한다.
15일 파리의 에펠탑 앞 샹드 마르스 공원에는 초대형 야외 스크린이 설치되어 대규모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곳 외에도 파리 시청 앞 광장 등 곳곳에 결승전을 중계하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다.
SETE측은 "파리 경시청이 치안대책의 하나로 에펠탑 폐쇄를 요청해 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장권을 예매한 사람들은 환불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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