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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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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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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행정안전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콘서트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다양한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모범적인 성과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적극적 변화와 정부혁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날 콘서트에선 범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기관 표창 및 사례 발표, 올해 혁신 추진 선도기관의 중간발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민간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활용 사례 특강 등이 진행됐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경상북도 등 ‘일하는 방식 효율화 분야 6개’, ‘협업 우수분야 5개’ 등 1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상북도는 특허까지 받은 ‘사물인터넷(IoT)기반 지능형 소화전’으로 소화전을 원격관리 함으로써 소화전 동결·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을 사전에 해결해 골든타임(황금시간)을 확보하고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완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장시간 근로 단축·일과 삶의 균형 등은 단순히 근로시간을 단축하자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노동생산성도 함께 향상시키자는 것”이라며 “정부도 적극적인 협업, 최신 ICT의 활용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공공부문이 보다 생산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찾고, 국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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