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11일 파리바게뜨 강남중앙점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해피포인트 5000만 포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김우현 센터장, SPC그룹 김범호 부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SPC그룹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SPC그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5000만 포인트(5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 아동에게 전달된 카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전국 6300여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PC그룹은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결식우려아동에게 해피포인트를 후원하고 있다.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김우현 센터장은 "이번 해피포인트 후원을 통해 아동공동생활가정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준 SPC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해피버스데이파티’, 진로적성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내꿈은파티시에대회’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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