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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칭다오 간다"…인천항, 한중 카페리 '자전거 투어' 출시

최종수정 2018.08.14 13:07 기사입력 2018.07.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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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자전거 동호인들이 중국 칭다오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 있다. [이미지출처=인천항만공사]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항에서 카페리를 타고 중국 칭다오로 건너가 자전거 투어를 하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자전거 동호인 36명이 인천항에서 중국 청도행 국제카페리를 타고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자전거 전문매체인 더 바이크(The Bike)와 하나투어가 개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카페리 활성화를 위해 후원한 관광코스로, 인천항에서 중국 칭다오항을 방문해 해변 자전거 라이딩과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금사탄 해수욕장, 석노인 해수욕장, 칭다오대학, 해저세계, 팔대관 등 칭다오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포함됐다.
또 세계 고층자전거(3단)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어전귀(51)씨의 리드로 즐기는 해변 라이딩을 비롯해 선상 불꽃놀이, 양꼬치와 함께 즐기는 맥주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항만공사는 국제여객선이 비행기와 달리 승객이 50kg까지 짐을 갖고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전문여행사나 관련 업계와 협의해 자전거동호회, 산악회 등의 관광코스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감소로 상당기간 침체돼 있는 한중 카페리관광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구상이다.

김영국 인천항만공사 여객터미널사업팀장은 "한·중관계 등 외부 충격에 취약했던 한중 카페리 여객 시장을 적극적인 아웃바운드 상품 개발과 여객 유치를 통해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2년 한중수교 2년 전인 1990년 인천∼웨이하이 항로를 시작으로 개통된 한중 카페리는 현재 인천 10개, 평택 5개, 군산 1개 등 총 16개 항로가 개설돼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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