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통지는 12월 5일 … EBS 교재·강의 연계율 70% 유지


올해 수능 11월15일 … 문항별 성취기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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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에는 각 문제별로 교육과정 가운데 어떤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출제한 것인지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공개한다. 수능과 EBS 교재 및 강의 연계율도 예년과 같은 70% 수준을 유지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15일 치러질 2019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8일 공고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23일부터 9월7일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엔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12월5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은 수능 성적 온라인 제공 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 명의의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해 성적통지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역시 예년과 같이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엔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 전년과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70% 수준을 유지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지난해와 같다.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문제가 나온다.


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는 9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는 10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과목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가운데 듣기평가 17문항이 포함된다. 지난해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의 경우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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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도 제공한다.


또 천재지변이나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11월19~23일 환불신청을 하면 소정의 신청절차에 따라 응시수수료(3만7000~4만7000원)의 일부를 환불해 준다.


아울러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인 경우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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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시험장에 가져갈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등이다.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E·LED 등)가 있는 시계는 모두 반입이 금지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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