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을 일으킨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쓰모토 지즈오)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다.
옴진리교는 지난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죽이고 6,200명 이상을 다치게 했다.
당시 사린 테러 사건으로 아사하라 쇼코를 비롯해 옴진리교 관계자 192명이 기소됐으며 이 중 13명의 사형이 확정됐다. 다만 사형 집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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