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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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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점유율 31.5%로 자급제 스마트폰 100만대 판매
메이트 10 프로, 메이트 10 라이트, 노바 라이트 2, P20, P20 라이트 등 다양한 라인업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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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화웨이가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중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일본 자급제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일 화웨이에 따르면 화웨이재팬은 지난해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1.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의 규모는 315만대로 약 100만대가 화웨이 제품인 셈이다.
화웨이재팬은 일본 자급제 시장에 메이트 10 프로, 메이트 10 라이트, 노바 라이트 2, P20, P20 라이트 등 중저가 모델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선보여왔다.

우보 화웨이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화웨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실제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왔다”며 “최근 출시한 화웨이 P20와 화웨이 P20 라이트 역시 이러한 화웨이의 노력이 반영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 자체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멀티미디어리서치연구소(MMRI)는 "화웨이가 성능 좋은 중저가 제품을 기반으로 자급제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며 화웨이재팬에 올해 스마트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올해로 15년째 진행되는 MMRI 대상은 ICT 분야의 시장 촉진 및 산업 발전이 목적이다. 우수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신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에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천하'로 불릴 만큼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는 오픈마켓을 통해 자급제 점유율을 높여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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