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확정…유럽 6개국·남미 2개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8 러시아 월드컵 로고.사진=국제축구연맹 제공

2018 러시아 월드컵 로고.사진=국제축구연맹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 국가가 모두 결정됐다. 진출국은 유럽 6개국과 남미 2개 국가다.
8강 첫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대결이다. 우루과이는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수비수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진돼 있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에 힘입어 8강에 진출했다. 현재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음바페를 비롯해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첼시),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사무엘 움티티(바르셀로나) 등 전 포지션에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각각 FIFA 랭킹 2, 3위에 올라 있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8강전은 오는 7일 오전 3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브라질은 지난 2014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독일에 1대7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브라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 강국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벨기에는 황금세대라고 불리며 이번 대회 또 다른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에당 아자르(첼시),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이상 토트넘) 등이 스쿼드를 구성한다.

또한 오늘(4일)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한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7일 오후 11시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잉글랜드는 ‘스웨덴 징크스’를 겪으며 지난 1968년부터 43년 동안 스웨덴에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바 있다. 이 징크스는 지난 유로 2012에서 깨졌다.

잉글랜드는 현재 월드컵 득점 1위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6골)이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어 오는 8일 오전 3시(한국시각) 개최국 러시아는 이번 월드컵 다크호스로 떠오른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러시아는 홈 이점을 살리며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8강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앞서 예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것은 물론,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등의 화려한 2선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