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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진표, 브라질 vs 벨기에 만난다…오늘(3일) 밤 8강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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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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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할 마지막 두 팀이 오늘밤 결정된다.
3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나세르 샤들리가 극장골을 이끌어내며 일본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8강에 오른 벨기에는 브라질과 맞붙게 됐다. 남은 16강 경기인 스웨덴과 스위스전은 오늘(3일) 밤 11시에 치러지며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는 내일(4일) 새벽 3시에 열린다.

어제(2일) 승부차기 끝에 러시아는 스페인을 4-3으로, 크로아티아는 덴마크를 3-2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6일 밤 11시 우루과이 프랑스전, 7일 새벽 3시 브라질대 벨기에전, 8일 새벽 3시 러시아 대 크로아티아전이 남아있다.
이같은 월드컵 대진표가 그려지자 한국 네티즌들은 "프랑스 우승은 예언한다","대진표가 이번에 좀 꼬인듯","잉글랜드 스웨덴 만나려나","러시아 크로아티아 역대급 경기될 듯","네이마르와 음바페의 대결이 우승을 가늠할 듯","프랑스와 브라질이 사실상 결승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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